검색결과249건
예능

“김호중 이름 파동=레드, ’색정남‘”…김호중 ‘당황’(가보자GO)

MBN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GO’가 베일을 벗었다.16일 첫 방송된 ‘가보자GO’에서는 5MC들이 새 친구를 찾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김용만, 안정환, 허경환, 홍현희, 김호중이 대한민국 모든 국민과 길에서도 친구가 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안정환, 홍현희 팀은 우연히 모델 아이린과 만났다. 친구와 브런치를 먹기 위해 외출한 아이린은 “쉬고 싶어서 1년 동안 방송을 쉬었다. 2024년 첫 방송 출연이 ‘가보자GO’다”라고 말했다.이어 식사를 마치고 거리로 나선 직장인들의 모습이 MC들 눈에 포착됐다. “대표님 집이 근처”라는 말에 홍현희는 즉석에서 통화를 시도했고, 흔쾌히 집에 방문해도 된다는 답에 집 방문에 앞서 사무실을 찾았다. 그곳에서 만난 첫 번째 친구는 모듈러 주택을 짓는 건축 스타트업의 홍윤택 CEO였다.홍윤택 CEO에게 모듈러 주택 사업 설명을 듣던 안정환과 홍현희는 “얼마나 열심히 일하셨으면 양말에 구멍이 났다”, “제가 집에 가서 꿰매드리겠다”고 적극적으로 어필하며 “저희가 집에 가서 친구가 되어드려도 될까요?”라고 물었다. 흔쾌히 집에 초대한 홍윤택 CEO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홍현희는 “친구 집에 놀러 가니까 너무 좋다”고 말하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드디어 첫 번째 친구의 집에 도착한 두 사람. 집 구경을 마치고 홍현희가 주문한 배달 음식을 먹으며 안정환은 “돈 관리는 누가 해나? 각자 해나? 합칠 생각이 있느냐”고 물었고 합칠 생각이라고 답하자 안정환은 “그러면 용돈 타서 써야 한다. 내가 후회하는 부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용만 팀의 모습도 그려졌다. 거리로 나선 김용만 팀은 “호중 씨 안녕하세요”라고 다가오는 한 친구와 마주했다. 김호중이 누군지 알아보지 못하자 “제가 성명학자인데 과거 김호중의 사주를 풀이하는 방송에 나갔다”고 설명했다. 김호중과 인연이 있는 친구의 등장에 김용만은 함께 집에 가도 될지 물었고, 친구는 남편과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형님이 바쁠 텐데 우리 집에 왜 오느냐”는 남편의 말에 김용만은 “나 안 바쁘다. 오늘 거기 가는 게 내 일”이라고 답했고, 그렇게 김용만 팀도 첫 번째 친구의 집 방문이 확정됐다.성명학자 박대희의 집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3MC의 이름풀이가 시작됐다. 박대희는 ‘용 용, 일만 만’의 한자를 쓴다는 양띠 김용만에게 “블랙이다. 검은 기운이라고 하면 응큼하다, 속이 시커멓다는 말이 있다. 그런데 이런 분들이 인자하고 덕망 있고 학식이 있다”고 설명했다. ‘넓을 호, 버금 중’을 사용한다는 김호중에겐 “순간적인 재치나 임기응변이 뛰어나다”고 풀이했다.이어 박대희는 “91년생에서 호중이라는 이름의 소리 파동이 레드다. 레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조심하셔야 하는 게 ‘색정’”이라고 해 김호중을 당황케 했다. 덧붙여 “호중 씨는 제가 봤을 때 스테미너가 진짜 좋다. 이름이라든가 전체적인 기운에서 풍겨 나오는 이미지가 상남자의 기질이 많다. 그래서 어머님들이 좋아하시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그런가 하면 박대희의 집 위치에 3MC의 관심이 쏠렸다. 드라마 ‘스카이캐슬’ 촬영을 했던 바로 그 집이었던 것. “4층 모두 저희 집이다”라는 박대희의 말에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집에 들어섰고, 그곳에서 벽에 걸린 가족사진을 보며 박대희 씨 남편의 정체를 알아챘다. 015B 최장기간 객원 보컬 이장우가 그 주인공이었다.MC들은 골프를 마치고 귀가한 이장우와 함께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식사를 했고 이장우의 ‘훈련소로 가는 길’을 시작으로 김호중이 ‘고맙소’를 열창하며 즉석 라이브 콘서트를 연출하기도 했다.한편 안정환과 홍현희는 김명준 앵커가 충무로 매경미디어센터 사옥에서 생방송을 준비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 충무로로 향했다. 충무로에 도착한 두 사람은 ‘뉴스파이터’ 생방송 현장을 급습, 김명준 앵커에게 다가갔다. 안정환이 “제가 즐겨 보는 프로그램이다. 저도 화가 많다”며 팬심을 고백하며 훈훈함을 자아내던 가운데, 뒤늦게 제작진을 발견한 김명준 앵커는 “대박사건”이라고 외치며 뒷걸음질 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안정환과 홍현희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 퇴근을 하는 김명준 앵커에게 “저희가 ‘고고카’로 모셔다드리겠다”고 하며 김명준 앵커의 집 방문을 청했다. 김명준 앵커가 회의를 마치고 오자 홍현희는 “김주하 앵커님이랑 친하시죠?”라고 물으며 즉석 만남이 가능한지 조심스럽게 물었다. 김명준 앵커는 “제가 친하니까 같이 가시죠”라며 김주하 앵커의 사무실로 두 사람을 인도했고, 그렇게 예능 최초 김주하 앵커와의 만남이 성사됐다. 갑작스러운 방문에도 김주하 앵커에게 안정환은 “나이를 떠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밥도 해 먹고 담소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며 다음 만남을 청했다. 그러자 김주하 앵커는 “저야 당연히 테리우스라면”이라고 흔쾌히 허락하는 듯했으나 “아 저희 집으로요?”라고 당황함을 표했다. 과연 김주하 앵커의 집에 방문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안정환과 홍현희는 ‘고고카’를 타고 김명준 앵커의 퇴근길에 동행했다. 초등학교 동창과 결혼했다는 김명준 앵커는 “프러포즈를 못 하고 결혼했다. 그래서 미안하다. 때마침 오늘이 24년 전 아내를 처음 만난 날”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안정환과 홍현희는 미리 아내를 위한 꽃다발 선물을 준비했고, 집앞에 도착하자 김명준 앵커는 아내에게 전화통화를 시도했다. 두 사람이 순조롭게 김명준 앵커의 집을 방문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각종 SNS의 파도를 벗어나 ‘진짜 친구’를 찾기 위해 거리로 나선 5명의 MC가 장소와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그동안 만나고 싶었던 각종 셀럽과 일반인을 즉석에서 섭외해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아내는 MBN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GO’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3.17 11:51
연예일반

송지은 “♥박위 첫눈에 반해...내게 하반신 마비 개그로 어필” (‘전현무계획’)

‘전현무계획’의 첫 게스트로 나선 송지은‧박위 커플이 ‘구 동네 찐친’ 전현무의 즉석 호출에 한달음에 달려오는 의리로, 전현무‧곽튜브(곽준빈)의 ‘무계획 먹방 여행’의 서막을 열었다.지난 16일 첫 방송된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계획이 라고는 1도 없는 ‘극P들의 미식 여행’을 선포하는 ‘즉흥 제작발표회’ 현장부터, 전현무가 야심차게 준비한 동네 맛집에서의 ‘무계획 먹방’이 쉴 새 없이 펼쳐져 오감을 자극했다. 특히 전현무는 과거 ‘동네 사모임 멤버’였던 시크릿 송지은과 그의 남자친구인 크리에이터 박위를 즉석에서 섭외해, 따뜻한 밥 한끼를 함께하는 모습으로 ‘전현무계획’만의 매력과 재미를 제대로 살려냈다. 우선 전현무는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라는 콘셉트에 맞게, 길바닥에서 홀로 셀프캠을 켠 뒤, “국내 최초로 기획, 연출, 출연, 대본, 장소 섭외 모두 저 혼자 한다”며 ‘전현무계획’의 출정을 알렸다. 이어 자신의 무계획 여행에 동참해줄 친구의 집으로 찾아갔는데, 비밀번호까지 누르고 자연스레 입장한 곳은 바로 ‘여행 유튜버’ 곽튜브의 집이었다. 침대에서 자다 깬 곽튜브는 퉁퉁 부은 채로 전현무에게 이끌려 거실에서 ‘즉흥 제작발표회’를 진행했고, 서둘러 씻은 뒤 무작정 길바닥으로 나섰다.체감 영하 9도의 맹추위 속, 전현무는 곽튜브도 모르는 그의 동네 맛집으로 향했다. 직후 단번에 식당 섭외까지 성공한 전현무는 아침 10시부터 제철회인 대방어회를 주문했다. 신선한 대방어회를 부위별로 맛본 두 사람은 매생잇국과 호래기회까지 추가 주문하는 등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전현무는 처음 맛보는 호래기회에 감탄했고, 곽튜브는 “씹을 때 눈깔하고 뇌가 터지는 맛이 일품”이라고 극찬했다. 첫 먹방을 성공적으로 끝낸 두 사람은 ‘전현무계획’이 인증하는 찐 맛집 징표인 ‘전현무계획 앞치마’를 식당 주인에게 전한 뒤, 다음 코스로 발걸음을 옮겼다.세찬 강풍을 맞으며 마포대교를 걸어서 횡단한 전현무와 곽튜브는 과거 전현무의 홈그라운드였던 여의도에 도착했다. 이후 전현무는 유재석과 자주 갔던 중국집, 아나운서 신입 때부터 다니던 삼계탕집 등을 소개하며 ‘꿀 정보’를 방출했다. 이윽고 그는 자신만 알고 싶은 맛집으로 곽튜브를 인도했다. 여기서 두 사람은 전현무 픽 ‘밥도둑 3대장’ 김장아찌, 애호박찌개, 제육볶음을 주문해 ‘올킬’했다. 두 번째 식사까지 마친 전현무는 “예전에 5년간 살았던 금호동 동네 친구를 만나러 갈 것”이라고 첫 게스트가 있음을 예고하더니 ‘걸그룹 그녀’에게 곧바로 전화를 걸었다.곽튜브가 대흥분한 가운데 두 사람은 금호동으로 향했다. ‘걸그룹 덕후’ 곽튜브는 ‘그녀’의 정체에 설레어 했다. 하지만 시크릿 송지은이 공개 열애 중인 유튜버 박위와 함께 나타나자 “아, 남자친구랑 같이 오셨구나”라며 찐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기사를 통해 알았다”며 “(찐친 송지은이) 나한테 얘기 안 해서 서운했다”고 토로했다. 이에 송지은은 머쓱해 하면서도, “현무 오빠가 ‘지은이 너한테 딱 맞는 사람 만났다’고 하더라”며 열애를 축하해준 전현무에게 고마워했다. 이후 박위는 ‘오작교’인 개그맨 김기리 덕에 송지은과 처음 만났던 새벽기도 때를 털어놨고, 송지은은 “그때 오빠가 휠체어를 밀면서 들어오는데 첫눈에 반했다”고 맞장구쳤다. 근황 토크 후, 네 사람은 전현무가 추천한 성수동의 한 맛집에 도착했다. 호텔 출신 부부 셰프가 운영하는 이 곳은 문어삼겹살찜과 갑오징어 요리가 유명한 곳. 각종 요리가 푸짐하게 상을 채우자, 모두는 갓 장아찌를 곁들인 이색 삼합을 먹으며 감격했다. 그러던 중 전현무는 “지은이가 워낙 ‘홀리’해서(성스러워서) 남자를 잘못 만나면 안 될 것 같아서 고민했었는데, 기사로 (박위와의 열애를) 봤을 때 마음이 놓였다”고 말했다. 이에 송지은은 “오빠(박위)가 처음에는 하반신 마비된 걸로 개그를 했다. 장애인 할인으로 나한테 어필했다”며 웃었고, “심지어 오빠가 자기 유튜브 채널에 ‘하반신 마비 된 사람이 대변을 보는 방법’을 올려서 깜짝 놀랐다”고 덧붙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그러면서도 송지은은 “오빠의 그런 개그가 멋있어 보인다”며 박위의 ‘긍정 에너지’에 반했음을 고백했다. 송지은과 박위의 달달한 연애 스토리와 먹방의 향연이 절묘하게 무르익은 가운데 첫 회가 마무리됐다. ‘전현무계획’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17 09:51
연예일반

‘동상이몽’ 안세하, 이준호 팬 아내 위해 즉석 전화통화 성사[TVis]

배우 안세하가 아내를 위해 배우 이준호와 통화 연기를 해줬다.안세하는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아내가 이준호를 좋아한다. 내가 ‘킹더랜드’를 한다고 했을 때 박수까지 쳤을 정도”라고 밝혔다.안세하는 “보통 회식을 하면 아내가 ‘재미있게 놀라’고 하는데 ‘킹더랜드’ 때는 나한테 회식 때 뭘 했는지를 물어봤다”고 이야기했다.안세하는 지인들과 모인 자리에서 아낼르 위해 이준호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가 연결되자 안세하의 아내는 “너무 팬이다. 드라마를 보고 또 보고 그런다. 사진 해주신 걸 SNS에 올렸더니 동네 아줌마들 사이에서 ‘부럽다’고 난리가 났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 했다. 이를 들은 이준호는 “다행이다.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일상을 통해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08 23:20
연예일반

배윤정 “‘댄스가수 유랑단’ 섭외 전화 받고 울컥해”(라디오스타)

안무가 배윤정이 가수 이효리의 댄서로 ‘댄스가수 유랑단’ 섭외 전화를 받은 뒤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8월 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박준금, 김소현, 김태연, 배윤정, 전소미가 출연하는 ‘스파이시 유랑단’ 특집으로 진행된다.안무가 배윤정은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쓴 소리를 마다하지 않고 아이돌 연습생들에게 춤을 가르치며 최고의 결과물을 내는 호랑이 선생님으로 유명세를 탔다. 카라, EXID 등 2세대 걸그룹의 히트곡 안무를 만든 그는 본래 2000년대 이효리, 비, 보아 등 당대 최고의 가수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 댄서로 최근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했다.배윤정은 자신이 댄서로 복귀해 경단녀(경력 단절녀)들의 희망으로 급부상한 것에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그는 추성훈의 유행어를 응용한 “아줌마 무시하지 마”를 SNS에 사진과 메시지를 올렸는데 그 이후 DM(다이렉트 메시지)이 쏟아졌다는 것. 그는 메시지들을 읽으면서 감동에 휩싸였다고.배윤정은 이효리가 출연한 ‘서울 체크인’을 보면서 ‘공연을 할 것 같다’는 촉이 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자신보다 젊고 출중한 댄서들이 많아 기대를 크게 하지 않았다고. 두 사람은 이효리가 핑클 후 솔로로 첫 활동을 시작한 2003년부터 가수와 댄서로 인연을 맺었다.배윤정은 이효리와 무대에 설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던 와중 어느 날 기적같이 이효리의 댄서로 활동했을 당시 안무팀 단장으로부터 전화가 왔다며, 떨리는 마음을 애써 감추며 섭외에 응한 뒤 전화를 끊고 그 자리에 울었다고 당시의 감동을 전했다.댄서로서의 마지막 무대라고 생각한 나머지, 병원을 다니면서도 이를 숨겼다는 배윤정. 특히 ‘자기관리의 신’ 이효리를 보며 "내가 무대에 서는 게 맞나" 고민을 했다면서 당시 울컥했던 마음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아이를 낳고 육아를 하며 70kg이 넘는 몸무게로 다시 무대 위에 서게 된 그는 열정을 불태웠고 숨을 참고 기합을 넣으며 춤을 췄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댄스가수 유랑단’을 함께하며 무대를 직관한 홍현희는 배윤정의 말을 듣던 와중 즉석에서 전매특허 ‘바운스’를 했다. 이를 본 김구라는 폭소를 참지 못하면서도 홍현희를 챙겼다고 해 어떤 댄스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 김구라는 배윤정이 산후조리원에 있었을 당시 옆방에 있었다고 말해 배윤정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02 08:16
연예일반

‘나랏말쌤2’ 허경환 “박진이, 백호랑 친한 척 하려다 실패” 폭로

‘나랏말쌤2’ 허경환이 박진이에 대해 폭로해 백호를 진땀나게 만들었다.22일 오후 방송되는 SBS F!L, SBS M 라이프타임 ‘나랏말쌤2: 한류 일타쌤 원정대’(이하 ‘나랏말쌤2’) 촬영에서 정다경과 백호는 일타쌤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러 향하고, 허경환과 정호영, 박진이는 한국을 알리기 위한 거리 홍보에 나선다.최근 진행됭 녹화에서 허경환, 정호영, 박진이는 거리 홍보에 앞서 베트남 시민들에게 줄 한류 선물로 한국 전통 보자기 에코백부터 덧버선, 한글 핸드폰 거치대, 때 타월, 태극기 문양 부채를 준비했다. 태극기 문양 부채에는 특별히 백호가 사인을 더했다. 백호는 “한류 홍보에 도움이 된다면 뭐든 해야한다”며 사인한 뒤 “태극기에 사인은 처음인데, 경건해진다”고 밝혔따.베트남 인싸들이 모여있는 핫플레이스에 방문한 세 사람. 그곳에서 만난 베트남 MZ들에게 박진이는 K팝을 아는지 물었고, 소녀들은 “베트남에서 한국 노래가 유명하다”며 슈퍼주니어와 뉴이스트를 언급했다.뉴이스트라는 말에 박진이는 즉석에서 백호와 영상통화를 시도했지만, 정다경과 함께 일타쌤으로 ‘오디션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던 백호와 통화 연결이 되지 않았다. 베트남 소녀들은 영상 통화 연결이 되지 않아 아쉬워하면서도 백호의 사인이 담긴 부채를 선물로 받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 했다.모든 일정을 마치고 일타쌤 원정대가 한자리에 모였고, 허경환은 “박진이가 백호랑 친한 척 하려고 했는데 (백호가) 전화 안받아서 실패했다”고 폭로했다. 민망해하는 박진이를 향해 백호는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진땀을 흘려 웃음을 안겼다.K문화를 사랑하는 베트남 사람들에게 맞춤형 강의를 진행, 한국-베트남 간의 진정한 소통과 교감을 전할 ‘나랏말쌤2’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방송영상콘텐츠제작지원 국제공동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5회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SBS F!L, SBS M, 라이프타임에서 동시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21 17:39
예능

“연락 안 오면 차단” 김수찬, 이찬원과 통화 불발...콜백에 대한 진심(살림남)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가수 김수찬의 템플스테이 방문기가 그려진다.이날 김수찬은 ‘살림남’ 3주 결방으로 생긴 휴일을 즐기기 위해 템플스테이에 나선다. 이곳에서 20대 MZ 스님을 만난 김수찬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인싸력을 발산하며 스님과 못 말리는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즉석에서 스님의 노래를 들은 김수찬은 “저랑 겹치는 캐릭터다”, “스님계의 김수찬이다”라고 평가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또 스님은 11년간 쉼 없이 일한 김수찬의 힐링을 위해 장작패기와 108배를 추천한다. 아무리 패도 쪼개지지 않는 장작과의 싸움부터 다리 후들거리는 108배까지, 스님의 말대로 김수찬이 진정한 힐링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저녁 공양시간에도 김수찬의 친화력이 빛을 발한다. 이 가운데 김수찬은 가수 이찬원의 고등학교 동창을 우연히 만나 흥미를 끌어올린다. 김수찬은 즉석에서 이찬원에게 전화를 걸어보지만 통화 연결에 실패한다. “오늘 안에 연락 안 오면 차단이다”라고 선언한 김수찬이 과연 이찬원의 콜백을 받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김수찬표 특별한 템플스테이는 17일 밤 9시 25분 방송되는 ‘살림남’에서 공개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15 08:26
연예일반

“남자한테 이런 거 처음 받아봐” 박나래, 코쿤과 일일데이트에 눈물 ‘펑펑’ (‘나혼산’)

개그우먼 박나래가 ‘나혼산’에서 설렘 지수를 높였다. 박나래는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코쿤과 와인바 데이트에 나서 레트로 감성의 연애 로망을 실현했다.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코쿤과 차 데이트를 즐기던 중 급 신호(?)를 느꼈고 다음 데이트 장소로 이동했다. 사주와 타로점을 보러 간 박나래는 코쿤 어머니와의 즉석 전화 연결에 간드러지는 꾀꼬리 목소리로 변조해 웃음을 안겼다. 코쿤에 이어 사주 풀이에 나선 그녀는 “85년 자시에 태어났다”고 말했고, 이에 “그래서 그렇게 자시는거야?”라고 코쿤이 묻자 “술을 엄청 자시지”라며 맞받아치며 남다른 케미를 발산하기도 했다. 올해 연애운이 보인다는 사주에 반색한 박나래는 “올해 만나는 남자가 결혼할 남자는 아닌거죠?”라고 질문했다. 하지만 결혼운은 40대 후반에 보인다는 사주 선생님의 답변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어 박나래는 다음 로망을 찾아 코쿤이 예약한 와인바로 향했다. 책장 뒤에 숨겨진 우아한 분위기의 와인바에 도착한 박나래는 코쿤의 의견을 반영한 와인주문으로 코쿤의 감탄을 자아냈다. 주문한 와인이 나오자 소믈리에 자격증을 준비 중인 그녀는 와인 라벨부터 확인, 코쿤에게 와인 따르는 팁까지 친절하게 알려주며 일타 와인 강사의 면모를 뽐내기도. 또한 코쿤의 “이런 분위기가 어울리는 여자가 됐지”라는 스윗한 멘트에 박나래는 “맨 정신에 못 있겠다”며 와인을 콸콸 따르는 ‘해적 나래’로 변신해 폭소를 터트렸다. 뿐만 아니라 한복을 입고 찍은 폴라로이드를 본 박나래는 “‘대장금’ 이제 본 K팝 팬 같다”라는 적재적소의 리액션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그런가 하면 “해보고 싶은 로망 더 없냐”는 코쿤의 질문에 박나래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노래를 시켜보고 싶다”고 조심스레 말했다. 이에 코쿤은 선뜻 피아노 앞에 앉아 오늘의 감정을 담은 즉흥 연주를 펼쳤고, 갑작스런 피아노 연주에 감동한 박나래는 “남자한테 이런 거 처음 받아봐”라며 펑펑 눈물을 흘렸다. 이처럼 박나래는 한편의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같은 유쾌한 웃음과 두근거리는 설렘으로 금요일 밤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나혼산’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29 09:18
보도자료

즉석복권 1등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다? 사실은 불가능!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3월 23일 SBS의 및 보도 중 일부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동행복권은 복권 종류를 불문하고 발행기관 또는 수탁사업자가 당첨복권의 위치를 몰라야 하는 것이 복권사업의 투명성 및 신뢰성과 직결되는 출발점이라면서, 보도를 통해 제기된 의혹에 대해 아래와 같이 반박했다. 첫째, 즉석복권의 유통번호와 검증번호는 분리되어 별도 시스템에 저장되므로, 유통번호로 복권의 위치는 알 수 있지만 당첨 여부를 알 수 없고, 검증번호로 당첨 여부는 알 수 있지만 복권의 위치는 알 수 없다. 예를 들어 전화번호부에서 4천만 명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각각 분리하여 추출하고 전화번호 순서를 뒤섞은 후 이름과 전화번호를 개별적으로 대응(매칭)시키는 것이 불가능한 이치와 마찬가지이다. 검증번호 오류로 회수한 일부 복권 중에서 1, 2등 당첨복권의 존재 여부 역시 복권위원회와 수탁사업자 그 누구도 알 수 없다. 따라서 1등 복권이 어디 있는지 알 수 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둘째, 복권을 일찍 구매하든 늦게 구매하든 당첨확률과 기댓값이 변하지 않는 것과 같은 원리로 무작위성을 가진 복권 20만장(0.5%)을 회수하였다 하더라도 당첨확률과 기댓값이 변하지 않는다. 따라서 오류 복권을 회수한 후 잔여 정상 복권을 판매한 것이 대국민 사기극이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동행복권의 조형섭 대표이사는 “수탁사업자로서 복권 구조에 대해 보다 더 적극적으로 설명드리지 못해 여러 가지 오해가 발생하였다는 점을 인정하고, 앞으로 복권위원회와 함께 연구용역이나 세미나 등을 추진하여 공익사업 재원인 복권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3.03.27 16:09
연예일반

‘동상이몽2’ 김지민, 속마음 최초 고백 “♥김준호와 결혼은…”

방송인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와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힌다.2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에는 김지민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 김지민이 등장하자 MC들은 “오늘 사전답사 오신 거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MC들은 김준호가 박군, 한영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데 이어 김지민 본가에 인사를 드린 것을 언급하며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궁금해했다. 이에 김지민이 내놓은 답변은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데. 김지민이 처음 밝히는 솔직한 속마음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또한 이날 즉석에서 김준호와 전화 연결이 이어졌다. 김준호는 ‘연애 마케팅’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MC들에게 “저는 결혼하고 싶다. 제 롤 모델이 김구라 형이다”라며 김지민과의 결혼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이어진 답변에 김구라는 답답함과 분노를 표출했다고 해 그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김지민, 김준호 커플의 이야기는 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24 15:30
연예일반

이이경, "미주에게 설렌 적? 당연히 있지~" 조현아 녹다운시킨 '핑크빛 시그널'

이이경과 미주의 묘한 썸 기류가 다시 한 번 포착됐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이이경 "미주와 현재진행형 해명하러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이날 배우 이이경은 게스트로 출연해, 최근 화제가 된 이미주와의 썸에 대해 해명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튜브 촬영 하기 전에 '놀면 뭐하니?'를 찍고 왔다는 이이경은 "오늘 여기 나온다니까 (미주가) '술 조금만 먹어'라고 말했다"고 밝혀 시작부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잠시 후, 이이경은 줄지 않는 안주를 바라보더니 "안주를 일체 안 먹는구나, 안주 다 남겠다. 미주도 (안주를) 안 먹잖아"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이경의 말과 달리, 지난 번에 조현아 유튜브에 출연한 미주는 모든 안주를 먹어치운 바 있다. 이를 포착한 조현아는 미주가 자신의 앞에서와 달리, 이이경 앞에서 안주를 안 먹는 척 했다는 이야기에 '동공지진'을 일으켰다.그러면서 "잠깐만. 미주가 음식을 안 먹는다고? 내가 그거 남자들한테 쓰는 방법이다”라고 해 짠내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이경은 "아니 그러기엔 솔직히 이런 말 좀 그렇지만 미주는 너무 말랐다 기본적으로"라고 미주 편을 들었다. 이에 급발진한 조현아는 "그럼 난 건강해 보이냐?"라고 물었다. 이이경은 "솔직히 역병은 다 피해 갈 것 같긴 하다"고 답해 조현아를 녹다운시켰다.잠시 후, 이이경은 "해명은 카메라 앞에 있는 나보다 카메라에 없는 미주가 하는 게 낫지 않을까?"라고 제안했고 이후 즉석에서 미주와의 전화 연결이 성사됐다.조현아는 미주에게 "이경이 오빠가 널 좋아하는 것 같아"라며 운을 뗐다. 미주는 "너무 좋은 오빠지"라고 능청스레 답했다. 다시 조현아는 "이성적으로는 조금 힘들고?"라고 물었다. 미주는 잠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침묵했다. 이이경은 미주가 촬영용 전화 통화인 걸 알아챘다고 판단해, "적당히 해, 이미주"라고 일침을 날려 모두를 빵 터뜨렸다.미주는 "나 진짜 대답할 뻔했어"라며 이이경에게 "오빠, 술 많이 마셨어?"라고 다정히 말했다. 이이경은 "미주에게 설렌 적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고, "당연히 있지. 설레지 않고 어떻게 계속 하겠어"라고 답했다. 미주는 "바보야, 너무 솔직하게 하지 마. 그런 건 우리끼리 해"라고 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이후 두 사람은 "들어갈 때 전화할게"라며 실제 연인 같은 케미를 발산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4 07:1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